내가 나에게...
제가 알고 있는 성공비결은, 따로 없습니다.
그저 인생을 길게길게 생각하고,
가슴 속에서 요구하는 하고 싶은 일을 언제든 할 수 있게 되는 그 순간순간이,
모든 '성공'의 순간이 아닐까 하는, 바람을 갖고 있을 따름이지요.
다들 각자의 성공에 대한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혹은 그것을 위해 매일매일 몸을 놀려, 자신의 노동에 의지해,
하루하루 살아가는 일에 몰두합니다.
우리 모두는 그렇게 무사히 하루를 마치는 '성공'을 거두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스탕달의 비석에는 이런 문구가 있다죠. "살았다, 썼다, 사랑했다."
그는 성공한 사람 같습니다.
살아서 예술이요, 써서 예술이요, 사랑해서 예술이니,
그는 분명 '성공한' 예술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산다는 것은, 시간을 견디는 것은, 그렇게 누구에게나 '예술'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그렇게 '성공'이라는 주제를 관통하길 바라는 소박한 소시민이지요.
그것이 어쩌면, 저의 하루하루 성공비결입니다.
다만, 그 와중에 바라는 것은,
세간에서 흔히들 얘기하는 성공 이데올로기에 휩쓸리지 않는 겁니다.
잘못 한발만 삐끗하면 쉬이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이 사회의 성공이데올로기는 너무도 공고하거든요. 쉽게 사람을 삼켜버리기도 하고요.
그래서 늘 이 말을 되새김질하고자 합니다.
"성공에 목매는 사회, 성공하지 않으면 불행을 피할 수 없는 사회에 살다보면,
성공 지상주의가 구성원들의 마음 속에 내면화해 이데올로기가 된다."
부디, 오늘 하루하루, 우리 성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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