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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8.30 'F4'를 만나 오르가슴을 느낀 날 by 스윙보이
  2. 2009.04.04 '마틴 루터 킹' 보다 프로야큐! by 스윙보이
지난 1963년 8월28일은,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워싱턴DC 링컨기념관에서,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라는,
세기의 명연설(물론, 표절 의혹이 있긴 하나)을 한 날이야.

그리고 46년이 지난 2009년 8월28일,
나는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F4'를 만났어.
워워, 구준표, 윤지후, 소이정, 송우빈 '따위', 아니지.
내 가슴을 팔딱팔딱 뛰게 만들고 뇌 속을 하얗게 만들어 버린,
지금-여기의 판타지도 아닌, 망상도 아닌, 손발 오그라들게 만드는 F4.

20대 내 민무늬 정신에 주름을 새긴 분 중의 한 분인,
김규항 샘을 비롯한, 
우석훈, 진중권, 홍기빈 샘!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괴짜사회학》출간기념 대담회 “괴짜 학자들, 한국사회를 뒤집어 보다”

이날 F4를 만난 가슴 뛴 기록은, 

조만간 이곳에 다시 긁적이겠으나,
아, 정말이지 오르가슴을 잔뜩 느낀 날이었다오.
질질 쌌지, 쌌어.


4시간을 넘어서 진행된 이 오르가슴은,
뻥 튀겨서 세기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일이 아닐까나, 혼자 생각했쥐.

다른 무엇보다,
킹 목사의 명연설이 있던 날,
46주년이 되는 이날, 나는 F4를 통해 또 하나의 용기와 위안을 얻었어.

이날을 관통하는 어떤 포인트.
"새로운 삶을 선택할 용기가 있는가"
"새로운 삶에 대한 선택이 우리 사회를 더 풍성하게 만드는 것 아닐까"

니가 알다시피, 난 찌질한 장삼이사다보니, 
작은 산들바람에도 끊임없이 흔들리고 휘휘 나풀거리잖아.
그것이 당연하다고, 인간적이라고 여기지만,
그래도, 나는 여전히 윤활유가 필요하고,
남루한 꿈이라도 토닥거려줬음 좋겠거든.

이날의 감동폭발은 이것.
끝나고 사인을 받으러 갔더니,
김규항 샘이 어흑, 우리 본 적 있지 않냐며,
어렴풋 기억을 해 주시는 거 있지. 완전 초감동!ㅜ.ㅜ
한 5년 전 일산에서 김규항 샘과 커피 한 잔을 나눴고, 
《예수전》 출간기념 강연회에서도 뵌 적이 있었지.
이 불초소생을 어렴풋이나마 떠올려주시다니,
아, 듁어도 조아조아효~

돌아가는 길,
버스 안에서 나는 벅찬 가슴을 안고 혼자 중얼거렸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히히. 8월28일을 기억할 수밖에 없는 이유.

이 책이 바로, 《괴짜사회학》!


이 녀석도 좋은 가벼ㅎㅎ


이렇게 F4의 흔적을 담았기 때문이라지...^.^


우석훈 샘은 이렇게 말해줬어. "우리는 지는 법이 없습니다." 그래, 난 어느새 '우리'가 돼 있었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지지 말자규! 버티고 견디자규!!



홍기빈 샘은 이렇게. "좋은 생각, 좋은 인연!" 아무렴, 우리는 그렇게 연결된 인연인 걸~ 좋은 생각을 갖고!


참, 내 인생의 현재 진짜 F4는,
고종석, 김갑수, 김규항, 조병준 샘이야.^.^

나는 운 좋게도,
네 분을 직접 눈 앞에서 알현했더랬지. 흐흐.
 ☞ 조병준 그리고 임종진
고종석 선생님을 만난 날,
커피 한 잔, 이야기 한 자락을 버무렸던 풍경, 보실래요?

언젠가, 이 F4를 모시고,
나의 커퓌하우스에서 이 분들을 알현할 기회가 온다면,
나는 또 질질질 흥건하게 싸고 말테오!

덧붙여,
진쑤기(왕지혜)도 함께 있으면 나는 죽어도 좋으련만!
줄 수만 있다면 목숨까지 아깝지 않을,
바로 그 사람 오직 한 사람!
아, 오늘이 마지막회인데,
가슴이 아포 아포..ㅠ.ㅠ

참, 넌 니 인생의, 지금 F4는 누구니?
갑자기 궁금해져쏘!


 
Posted by 스윙보이

"I Have a Dream"(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너도 알다시피, 마틴 루터 킹 목사가 행한 세기의 명연설이지.
책 선물했던 거, 기억하지?
책 표지를 넘기면, 너에게 이 책을 선물하면서 건넨 나의 메시지가 또박또박 적혀 있잖아. 쿠쿠.

연설의 일부 내용과 형식에서 표절 의혹도 있지만, 오늘날,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에 이 연설 또한 자리잡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거야. 
오바마는 그렇게 연설 내용을 현실로 이룬 흑인이자, 흑인 노예들의 노역으로 만들어진 백악관에 입성한 첫 흑인 대통령이잖아. 

그런데 오늘 왜 뜬금없이 마틴 루터 킹이냐고?
 
하하. 니가 놀랠만 하군.
그 킹 목사는 41년 전 오늘, 1968년 4월4일 암살 당했어.
그러니까 41주기. 아마 미국에선 그 이름이 널리 회자되고 있을 테고.

그럼, 지난 1월 오바마 대통령 취임 전날, '마틴 루터 킹 데이'는 뭐냐고?
아, 그건 킹 목사의 탄생을 기리는 공휴일이야.
실제 생일은 1월15일인데,
의회 표결에 따라 1월 셋째 주 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한거야.

사실 그건, 엄청난 거라고.
미국 시민으로서 국가적 공휴일에 이름을 올린 건 처음이거든.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날'이 있다지만, 공식적인 이름은 '대통령들의 날'이고. '콜럼버스의 날'은 이탈리아인의 이름을 딴 거니까.
고로, 킹 목사야말로 미국시민으로서는 최초인 셈이지.

아, 뭐, 그를 들먹인 건, 오늘이 그의 41주기인 것도 있지만,
그의 명연설인 "I Have a Dream"을 인용할 일이 있어서지.
아마 너와 내가 함께 꾸는 (올해의) 꿈이 될 것이다. 우하하. 
We Have a Dream! 

2009년 4월4일. 바로바로바로, 프로야큐 개막!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순간. 드디어 시즌 개막이다. 
모름지기, 봄은 야큐와 함께 오는 거지! 동의하지?

그리고, 진짜 우리의 드림. 무려 17년 전, 꿈처럼 만끽하고선,
당최 잡히지 않는 일장춘몽 같던 우리 '노떼 자얀츠'의 우승.
내가 원래 우승 같은데 목매는 인간은 아닌데,
올해만큼은 그 '뽕'을 좀 맞아야 겠어. 알지?

아, 가슴 셀렌다. 우리의 시즌이 이제야말로 본격 시작됐다.
오늘 히어로즈와의 개막전 보러 부산에 내려간 니 녀석이 부럽다.
나는 다음주를 기다린다. 즉, 잠실 개막전. 기다려라 엘쥐.
자얀츠가 간다. 내가 간다. 우리가 간다.
"모두 하나되어 함께 가자 정상으로"


오늘, 우리 한번 외쳐볼까요?
I(아이) Have(해브) a(어) Dream(드림)!!!~~~
노떼 자얀츠, 2009년을 부탁해~~~
사.랑.해.요, 노떼자얀츠~


참, 그래서 오늘 커피는,
진하고 강력한 블랙. 그러니까, 에스프레소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가 가장 진하게 나오는 시점까지 제한해서 끊어주는 깨끗한 맛.
같은 양의 원두로 보통 에스프레소보다 적은 양을 뽑아 잔맛이 없고 훨씬 진하고 풍미가 강하지. 4월4일의 커피, 옥희(오키)?~


덧붙여.
아놔~ 아주 오늘 죽여죽여...
초장부터 아주 짜릿하게 죽여주십니다. 가슴이 벌렁벌렁.
우리 '주찬신'께서 한때까리 해 주시고. 아싸~  하악하악.
'김주찬 역전 결승타' 롯데, 9년만의 홈개막전서 승리

그러니까 말하자면,
나에게 노떼는, 지독한 습관이며 운명입니다!
Posted by 스윙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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