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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녀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7.29 에코백, 에코티셔츠, 에코보틀…‘패션·뷰티’에 부는 친환경 트렌드 by 스윙보이
  2. 2008.07.09 '배운 녀자'를 아시나요? by 스윙보이 (2)
에코백, 에코티셔츠, 에코보틀…‘패션·뷰티’에 부는 친환경 트렌드
환경은 '멋' '아름다움'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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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배운 녀자’들이 올 패션·뷰티의 트렌드 리더로 나섰다. 배운 녀자? 패션·뷰티를 전문적으로 배운? 아니면 고학력의 여성들? 어느 것도 아니다. 시중에 회자되고 있는 ‘배운 녀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의 현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20~30대 여성을 뜻하는 신조어다. 그들은 정치·사회·경제 등의 영역에서 자신이 알고 배운 바를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바르게 활용한다. ‘여자’ 아닌 ‘녀자’라고 칭하는 것도 이유가 있다. 1920년대 자기주장을 적극 펼치며 동시대 여성들에게 큰 영향을 준 ‘신여성’에 빗대 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파동이 계기가 됐지만, 배운 녀자들은 점차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생활 속에서 직접 자신의 배움을 실천하는 움직임도 가속화되고 있다. 윤리적인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운동부터 친환경, 나눔, 공정무역 등 함께 사는 세상과 공공의 이익이 그들에겐 중요한 가치가 되고 있다.

떳다, ‘에코백’

여성들이 강점을 지니고 있는 패션·뷰티 분야도 다르지 않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에코백’(Eco Bag·천소재를 활용한 친환경가방). 지난해 영국 디자이너 아냐 힌드마치가 자신의 천가방에 ‘나는 플라스틱 가방이 아니랍니다(I'm not a Plastic Bag)’라는 문구를 새겨 내놓은 것이 시초였다. 그는 이 가방을 ‘에코백’이라고 이름 붙였다. 차츰 입소문이 났다. 키이라 나이틀리, 린지 로한 등 해외 유명 셀리브리티(유명인)들도 손과 어깨에 이 가방을 걸쳤다. 재미있는 슬로건과 친환경소재의 가방이라는 매력이 사람들의 마음에 파고들었다. 넉넉한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 또한 한몫했다. ‘멋쟁이라면 에코백’, ‘환경도 생각할 줄 아는 당신은 배운 녀자’.

국내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얼마 전 종영한 TV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서 최진실이 에코백을 들고 나오면서 눈길을 끌었다. 그 가방은 일명 ‘최진실 가방’이라고 명명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일본도 에코백 열풍이 한창이다. 베네통재팬이 1회용 비닐백을 대체하려고 내놓은 에코백은 지난해 110만개가 팔렸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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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체들도 이를 놓치지 않고 있다. 보그코리아는  오즈세컨과 함께 ‘No Plastic, Yes Recycle’을 프린트한 에코백을, 최근 베네통 코리아도 ‘Green is my Religion’이라는 슬로건의 에코백을 내놓으면서 수익금 일부를 지구 온난화 방지에 쓰기로 했다. 막스앤스펜서에서도 표백, 염색을 않은 면화로 만든 에코백에 세계적인 모델이자 자사의 광고모델인 트위기와 릴리콜의 캐리커처를 넣어 판매하고 있다.  

새로운 소비패턴의 핵심은 ‘환경’

소비자들과 패션·뷰티업체들은 새로운 소비패턴의 하나인 ‘환경’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재미난 슬로건이 가미된 ‘슬로건 패션’도 덧붙여진다. 환경을 생각한다는 의미와 멋스러움이 더해진 것이다.

더오가닉코튼은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쇼핑백을 없애고 별도 제작한 에코백에 제품을 담아준다. 얇은 면 생지로 만들어진 이 에코백은 부식 속도가 빠르고 토양 오염을 최소화한다는 것이 더오가닉코튼의 설명. 또한 포장 간소화 실천을 일시적이 아닌 실제 구매생활의 일환으로 확립시키는 것이 더오가닉코튼의 목적이다.

일부 의류업체들도 토양을 오염시키지 않고 재생이 가능한 유기농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유니클로, 베이직하우스, 구호 등에서 유기농 면티셔츠를 매장에 걸었다. 바나나 리퍼블릭도 유기농 리넨·면·데님과 대나무, 콩이 들어간 실크로 만든 친환경 여름 제품을 선보였다. 캐주얼 브랜드 루츠도 가을용으로 유기농 소재를 사용한 오가닉 라인을 출시한다. 환경, 건강, 나눔을 고려한 제품이라는 것이 이들의 설명. 공정무역의 일환인 ‘착한 옷’도 이에 가세한다.

일본의 패션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도 자신의 제품에 탄소 중립을 뜻하는 ‘Carbon Neutral’을 슬로건으로 선택했다. 이 슬로건은 탄소 배출을 중립시키기 위해 나무를 심거나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소비자 참여도 활발

소비자들의 참여도 함께 이뤄진다. 보디케어 전문 브랜드 ‘해피바스’도 환경재단과 손잡고 ‘Make Earth Happy’라는 주제로 친환경 물병 제작 공모전에 나섰다. 제작이 완료된 물병은 환경재단 에코숍에서 이달부터 판매되고 수익금은 환경재단의 ‘생명의 우물’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더페이스샵도 지난 4월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Save Nature’이 새겨진 에코백과 분리수거함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했다. 패션·뷰티업계의 현재 화두는 ‘에코 프렌들리(Eco Friendly)’다. (월간 경제포커스 7월호 기고)

Posted by 스윙보이
'배운 녀자'를 아시나요?

이른바 ‘배운 녀자’들이 뜨고 있습니다. 그게 무슨 소리인지 궁금하시다구요? 전문직 여성 혹은 고학력의 여성을 뜻하냐구요? 이도 저도, 아닙니다. 최근 쇠고기 관련 이슈 등에서 여성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에 편승한 신조어가 ‘배운 녀자’입니다. 시중에 회자되고 있는 이 배운 녀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의 현실에 적극 참여하는 20~30대 여성을 뜻하는 말이라네요. 얼굴이나 몸매 등 외양보다는 개념 똑바로 박힌 정신상태를 가진 여성.

그렇다면, ‘여자’도 아니고 왜 ‘녀자’일까요. 그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1920년대 자기주장을 적극 펼치며 동시대 여성들에게 큰 영향을 준 ‘신여성’에 빗대 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래서 된장녀, 신상녀 등이 여성들의 소비지향적인 단면을 비하했다면, 배운 녀자는 생활밀착형의 사회운동을 주도하는 등 사회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이들을 뜻한다네요.

특히 이 신조어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파동이 계기가 됐지만, 점차 영역을 확대하고 있답니다. 생활 속에서 직접 자신의 배움을 실천하는 움직임도 가속화되고 있고요. 윤리적인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운동부터 친환경, 나눔, 공정무역 등 함께 사는 세상과 공공의 이익이 그들에겐 중요한 가치가 되고 있습니다.

배운 녀자는 인터넷 상의 한 패션동호인 모임에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여성 포털사이트나 요리·육아 사이트 등 여성들이 주로 찾는 사이트의 회원을 중심으로 확대됐다고 합니다. 정치·경제·사회 등 주로 남성들이 주도한 담론에서 이들의 목소리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정에만 묻혀있기를 거부하고 사회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친다는 점에서, 어쩌면 배운 녀자는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음을 방증하는 현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스윙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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