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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바자회'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1.08.01 올 여름엔 외롭다는 말, 하지 않을게요 by 스윙보이
  2. 2011.06.22 소중한 날의 꿈, 정은임 by 스윙보이
  3. 2010.07.29 지금, 말 못하는 우리는 정은임이 그립습니다 by 스윙보이
  4. 2008.10.25 8월 은임누나 by 스윙보이
  5. 2007.08.05 [사진] 정은임 추모바자회 풍경 by 스윙보이
  6. 2007.07.30 [정은임④] 정은임을 기억하는 아름다운 하루 by 스윙보이
올 여름엔 외롭다는 말, 하지 않을게요.
8월4일 아름다운가게 동숭동헌책방서 제7회 정은임 아나운서 추모바자회 개최

새벽 세시,
고공 크레인 위에서 바라본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100여일을 고공 크레인 위에서 홀로 싸우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의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올 가을에는 외롭다는 말을 아껴야 겠다구요.

진짜 고독한 사람들은
쉽게 외롭다고 말하지 못합니다.
조용히 외로운 싸움을 계속하는 사람들은
쉽게 그 외로움을 투정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어딘가에 계시겠죠?

마치 고공크레인 위에 혼자 있는 것 같은 느낌
이 세상에 겨우겨우 매달려 있는 것 같은 기분으로
지난 하루 버틴 분들
제 목소리 들리세요?

저 FM 영화음악의 정은임입니다.


지난 8년 전, 2003년 10월22일, 심야의 아나운서가 우리에게 건넸던 말이다. 지금이라고 우리는 다르지 않다. 심야의 아나운서가 조곤조곤 들려준 그 말이 유효하리란 생각, 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목도하고 있다. 지상으로부터 35m, 한진중공업의 85호 타워크레인. 2003년 故 김주익씨가 있었고, 지금 김진숙 씨가 아무 죄도 없이 잘려나가는 이 세상에 겨우겨우 매달려 있는 것 같은 사람들을 대신해 올라가 있다.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버스가 달려간다.

지금 다시, 정은임 아나운서는 어떤 멘트를 남길까요? 여전히 외로움을 투정할 수 없는 시절, 그 사람의 목소리가 자꾸만 그리워집니다. 당당하면서도 따듯한, 그럼에도 단호하고 분명하게 우리의 심장을 깨우는. 하지만, 지금 그 사람은 없다. 지난 7년여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사람을, 그 목소리를 기억하는 아름다운 하루가 열린다.
 


정은임 아나운서를 기억하는 팬들이 오는 4일(목), 아름다운가게 동숭동헌책방에서 제7회 추모바자회를 연다. 8월4일은 정 아나운서의 기일로, 추모바자회는 ‘정은임 아나운서 팬페이지’(www.worldost.com)가 ‘아름다운가게’(www.beautifulstore.org) 등과 함께 열고 있는 행사다. 매년 기일에 맞춰 ‘정은임 아나운서를 기억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가게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라는 제목으로 열리고 있다. 더 나은 세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세상을 터치할 수 있는 기회다. 스마트폰의 터치감보다 훨씬 좋다. 

바자회는 정은임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로 이뤄진다. 행사 당일 아름다운가게에 모여 봉사활동과 수집된 물품을 판매한다.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 가능하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액 기부하고 있다.

지난 1회 바자회 수익금 전액(200만원, 특별후원금 70만원 포함)은 아름다운가게 수해지원금에 포함됐으며 2회 때는 바자회 행사와 추모영상회를 가져 바자회 수익금 전액(182만7천원)은 아름다운가게 수익나눔성금으로 활용됐다. 3회(136만2천원), 4회(155만4450원) 5회(187만2010원) 6회(111만원)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 수익나눔 성금에 보태졌다.

추모바자회에 물품을 보내고자 하는 사람은 아름다운가게 대표번호(1577-1113)로 전화하면 무료택배(기증량 1~2상자)를 이용할 수 있다. 물품을 보낼 경우, 아름다운가게 동숭동헌책방(서울 종로구 동숭동 1-139 지하1층, 02-765-6004)으로 보내면 된다. 단, 보낼 때 [정은임 아나운서 동숭동헌책방 행사물품]이라고 써야 한다. 기증방법이나 기증받지 못하는 품목 등에 대해서는 관련사이트(http://www.beautifulstore.org/Join/Giving/Process.aspx)를 참조하면 된다.


추모바자회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정대철 씨는 “추모바자회는 정은임 아나운서가 팬들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로 올해도 기일에 맞춰 열게 됐다”며 “정은임 아나운서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7주기 추모행사 내용이다.

1. 행사일 : 2011년 8월4일 목요일
2. 행사장소 : 아름다운가게 동숭동헌책방 (서울 종로구 동숭동 1-139 지하1층)
약도 : http://www.beautifulstore.org/AgaOrg/GetInfo.aspx?SerialNo=1000000134
3. 아름다운가게 기증 방법 : http://www.beautifulstore.org/Join/Giving/Process.aspx

관련사이트

http://www.worldost.com  정은임 추모 사업회
http://www.cyworld.com/bastian2004  정은임 미니홈피

Posted by 스윙보이

아무렴.
여름이 오면, 여름 안에서, 생각나는 그 사람, 누나 정은임.
☞ 라디오시대 마지막 스타가 떠났다!

얼토당토않게 6월에 추모바자회가 있을 거란 지난주의 오보 해프닝은,
아마도 8월의 누나를 빨리 보고파서 벌어진 일이겠거니.

오늘 본, 이 짧은 글이 눈을 시큼하게 만들었다. 킁킁.  



특히 이 구절.
"사람은 살며 단 한 번의 만남으로도 충분한 인연이 있다.
때때로 나오는 그 분의 이름을 들으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눈가에 알 수 없는 내 그리움이 나온다."

그리고 이 말도.
"누군가의 꿈에 대해 귀담아 들어 주는 것이 얼마나 한 청춘을 가슴 뛰게 하는지."

나도 그런 인연이 있었고,
내 허술한 이야기와 꿈을 귀담아 들어 주던 그 사람 덕분에 한껏 가슴이 뛰었던 기억도 난다.

그래서,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인연이었으면 하기도 하고,
나도 누군가의 꿈에 대해 귀담아 들어 주려고 노력한다.
특히 지금 만나곤 하는 그 아이들의 이야기와 꿈에 대해. 

8월4일.
8주기다. 그날을 위해 나는 슬슬 준비를 해야할 테고, 워밍업을 해야지. 
그날, 나는 또 1년 만에 만나는 사람들과 누나를 기억하고 이야기할 테다. 
정은임 아나운서를 기억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 

당신이 혹시 함께 참여하지 못해도,
그날만은 은임 누나를, 은임 누나 말을, 떠올리고 옆사람과 이야길 해줬으면 좋겠다.
물론, 바자회에 당신의 마음을 전하고, 잠시 들렀다 가면 더욱 좋겠다. 
그날 행사의 윤곽이 나오면 당신에게 꼭 알려주겠다. 짜잔~ 


모쪼록, 
은임 누나가 귀담아 들어줬던 <소중한 날의 꿈>,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그 마음 안에 자리잡았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아도 꼭 보려고 'Must-See'에 올려놨던 영화였다. 
극장 가서 보겠다. 당신도 함께 보자. 은임 누나가 꼭 언급했을 법한 이 영화.

참 좋은 이름, '연필로 명상하기(애니 제작사)'의 명상이,
계속 됐으면 좋겠다. 안재훈, 한혜진 감독님을 응원한다!  

마지막으로, 누나.
누나누나, 잘 있나요? 
두 사람, 만났겠다. 그러고보니, 두 사람 참 닮았네. 두 사람, 얼마나 많은 수다를 떨고 있을까. 보고 싶다.

여름 안이다. 여름 안에서.
김범수 리메이크, 나는 참 괜찮았다!

Posted by 스윙보이
정은임, 정든님이여.

지금, 입을 봉쇄당하고, 생각을 통제당하고 있는 우리.
그래서, 당신이 더욱 그립습니다.

6년이 흘렀습니다.
다시 여름이며, 다시 8월4일이 옵니다.

정은임을 기억하는, 정영음을 추억하는,
그의 목소리에 교감하고 그의 마음에 공명했던,
당신의 작고 사소한 참여를 기다립니다.

당신과 나는, 그렇게 우리입니다.
정든님 정은임을 생각하는 우리입니다.
당신의 작은 참여, 기다립니다. ^^
 
은임 누나는,
제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사람입니다.
그런 누나이기에, 일년에 한 번이지만,
나는 그 하루를 누나를 그리워하면서 보냅니다.

www.worldost.com


 지금, 말 못하는 우리는 정은임이 그립습니다
8월4일 아름다운가게 동숭동헌책방서 제6회 정은임 아나운서 추모바자회 개최


한 사람이 있었다. 이 사회와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을 생각하고, 그것을 영화로 풀어내며 음악을 들려주던 목소리를 가진 사람. 그 어느 날 새벽, 100여일을 고공 트레인 위에서 홀로 싸우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의 이야기를 전하던 그 목소리. 조용히 외로운 싸움을 계속하는 사람은 쉽게 그 외로움을 투정하지 않는다며, 외롭다는 말을 아껴야겠다고 말하던 사람. 그리고 이 세상에 겨우 겨우 매달려 있는 것 같은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는 우리들에게 혼자가 아님을 알려준 사람이다.

그 사람, 정은임 아나운서다. 말 못하고 숨죽이며 살아야 하는 지금, 그 사람의 당당하면서도 따듯한 한 마디가 그리워진다. 하지만, 지금 그 사람은 없다. 지난 6년여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사람을, 그 목소리를 기억하는 아름다운 하루가 열린다.

정은임 아나운서를 기억하는 팬들이 다음달 4일(화), 아름다운가게 동숭동헌책방에서 제6회 추모바자회를 연다. 8월4일은 정 아나운서의 기일로, 추모바자회는 ‘정은임 아나운서 팬페이지’(www.worldost.com)가 ‘아름다운가게’(www.beautifulstore.org) 등과 함께 열고 있는 행사다. 매년 기일에 맞춰 ‘정은임 아나운서를 기억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가게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라는 제목으로 열리고 있다.

바자회는 정은임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로 이뤄진다. 행사 당일 아름다운가게에 모여 봉사활동과 수집된 물품을 판매한다.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 가능하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액 기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공정무역 커피회사 카페 티모르(www.cafetimor.com)도 커피 등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다.

지난 1회 바자회 수익금 전액(200만원, 특별후원금 70만원 포함)은 아름다운가게 수해지원금에 포함됐으며 2회 때는 바자회 행사와 추모영상회를 가져 바자회 수익금 전액(182만7천원)은 아름다운가게 수익나눔성금으로 활용됐다. 3회(136만2천원), 4회(155만4450원) 5회(187만2010원)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 수익나눔 성금에 보태졌다.

추모바자회에 물품을 보내고자 하는 사람은 아름다운가게 대표번호(1577-1113)로 전화하면 무료택배(기증량 1~2상자)를 이용할 수 있다. 물품을 보낼 경우, 아름다운가게 동숭동헌책방(서울 종로구 동숭동 1-139 지하1층, 02-765-6004)으로 보내면 된다. 단, 보낼 때 [정은임 아나운서 동숭동헌책방 행사물품]이라고 써야 한다. 기증방법이나 기증받지 못하는 품목 등에 대해서는 관련사이트(http://www.beautifulstore.org/Join/Giving/Process.aspx)를 참조하면 된다.

추모바자회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정대철 씨는 “추모바자회는 정은임 아나운서가 팬들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로 올해도 기일에 맞춰 추모바자회를 열게 됐다”며 “정은임 아나운서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6주기 추모행사 내용이다.

1. 행사일 : 2010년 8월4일 수요일
2. 행사장소 : 아름다운가게 동숭동헌책방 (서울 종로구 동숭동 1-139 지하1층)
   약도 :
http://www.beautifulstore.org/AgaOrg/GetInfo.aspx?SerialNo=1000000134
3. 아름다운가게 기증 방법 : http://www.beautifulstore.org/Join/Giving/Process.aspx

관련사이트
http://www.worldost.com  정은임 추모 사업회
http://www.cyworld.com/bastian2004  정은임 미니홈피

Posted by 스윙보이

지난 8월4일, 그리고 은임누나.
 4번째 맞은 은임누나 기일.

누나~ 잘 계신거죠?
우리 보고 싶다고 울고 그러진 않죠?
아직도, 여전히, 늘, 감탄하게 되는 은임누나.

내년엔 누나를 위해 작은 추모문집을 만들기로 했다.
누나에게 보내는 우리들의 편지.
하늘로 날리게 될 편지.
To Heaven...



역시나,
누나와 함께 했던 날의 풍경.
가슴에서 함께 했던 누나.
고맙습니다.


Posted by 스윙보이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은임 누나 추모바자회,
'정은임 아나운서를 기억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주최 : 정은임추모사업회(준)
후원 : 씨네21, 매거진t
장소 :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
새로 짠 플랭카드와 그에 어우러진 은임 누나의 사진들.
많은 사람들이 추모바자회에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나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도움을 보탰고.

누나 떠나던 날처럼,
빗물이 내렸고,
우리들 마음 속에도 비가 흘렀지만,
누나는 그렇게 우리와 호흡하고 있었다.

가게 안에서는 끊임없이 누나의 목소리가 울려퍼졌고,
이미 박제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바자회가 끝나면 누나가 우리에게로 달려올 것 같은 착각.
특히나, You're So Cool 이 가게를 채울 땐 나는 왈칵 눈물을 쏟을뻔 했다...

그리고 마감 뒤 이어진 뒷풀이.
은임 누나는 오지 않았지만,
아니 은임 누나는 우리와 함께 있었다, 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는 그저 '정은임'이라는 이름 때문에 모인 사람들이었다.
'정은임'이 아니었다면, 우린 서로 생을 끝낼 때까지 인연의 고리를 맺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정은임'이 우리를 불렀고,
우리는 1년에 한번이 될지라도, 이렇게 모여 '정은임'을 그린다.
신기한 일이다.

은임 누나의 부재가 아프고 슬프지만,
그래도 은임 누나 덕분에 우리는 행복했다.
구름의 저편에 있는 사람이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이 있다.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해주는 것.
우리는 추억을 나눴고,
아름다운 하루를 보냈다. 누나와 함께.
어떤 사람들은 누나가 잠든 대성리를 다녀왔다고 했다.
아직 나는 그곳엘 가지 못했다.
그곳에도 가보고 싶다.

아래 박병우님의 추모바자회 후기 기사.
정은임 아나운서 3주기 추모 바자회 열려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에 다시 흐른 'FM영화음악'


Thanks to : 추모바자회 물품 기증 등 동참해주신 분들과 은임 누나를 기억해준 사람들.

Special thanks to : 최진욱님, 정대철님, 가리님, 류선임님, 김진영님, 강형석님, 박병우님, 이승하님, 김윤삼님, 임병배님, 박유정님, 윤종선님, 허두원님, 백희진님, 강혜영님, 이승하님, 민연홍님,
강혜영님, 이준호님, 최두은님.

그리고 역시나 내가 떠올릴 수밖에 없었던 한 사람.
은임 누나 같던 그 사람.
그래서 내가 은임 누나를 더욱 떠올리는 건 아닐까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

폰으로 찍어서 흐릴 수밖에 없었던 추모바자회 풍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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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박병우님이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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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윙보이
* 오는 8월4일 3주기에는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추모바자회가 열린다.
그날 하루만이라도 정.은.임.을 다시 추억해도 좋으리.
혹시나 바자회에 참여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세상을 꿈꾸는 하루.
서울역점에서 열린다니, KTX승무원들을 다시 떠올린다.
500일을 넘어서 계속되고 있는 그들의 투쟁.
은임이 누나라면 어떤 멘트를 던지면서 그들을 지지하고 있을까.

바자회 준비를 하며 작성했던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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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당신을 잊지 못합니다. 당신을 통해 우리는 ‘좋은 세상’을 꿈꿨고, 세상과 영화가 공히 만나는 당신의 음성을 통해 우리네 생을 위로받았습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좋은 세상’을 꿈꾸었을 당신을 위해 남은 우리는 당신을 기억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 명 한 명 정은임 같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은임. 사랑합니다...”

무심한 듯 흐르는 시간 앞에서도, 기억은 소멸되지 않는다. 2004년 8월4일. 천국을 장식하기 위해 떠난 고 정은임 아나운서를 다시 꺼내본다. 그는 너무 일찍 세상을 등져 그를 아는, 남은 이들을 아프게도 하지만,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모여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해주는 선물을 남겼다.

고 정은임 아나운서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바자회가 오는 8월4일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에서 열린다. 추모바자회는 정은임 팬페이지(www.worldost.com)가 사망1주기를 맞이한 2005년 ‘정은임추모사업회(준)’라는 이름으로 개편하면서 ‘아름다운가게’(www.beautifulstore.org)와 함께 열고 있는 행사다. 매년 정은임 아나운서의 기일(8월4일)에 맞춰 ‘정은임 아나운서를 기억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가게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바자회는 정은임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로 이뤄진다.

지난 2005년 1회 바자회 행사로 얻은 수익금 전액(200만원, 특별후원금 70만원 포함)은 아름다운가게 수해지원금에 포함된 바 있다. 이듬해 2회 때는 바자회 행사와 추모영상회를 가졌으며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182만7천원)은 아름다운가게 수익나눔(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활용됐다.

이번 3회 바자회에서도 거리와 시간문제 등으로 직접 서울역점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지방의 정은임 아나운서 팬들은 지방의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기증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아름다운가게는 정은임 추모행사가 있을 때마다 영화관련 물품을 지원, 영화와 연애했던 정은임 아나운서의 뜻을 기리기로 했다.

추모바자회에 물품을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은 오는 25일까지는 아름다운가게 대표번호(1577-1113)로 전화해서 기증의사를 밝히면 된다. 아름다운가게 해당주소지 지역본부에 기증문의내역이 전달되며 무료택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기증방법이나 기증받지 못하는 품목 등에 대해서는 관련사이트(www.beautifulstore.org/donation/method.asp)를 참조하면 된다.

무료택배로 물품을 보낼 경우, 25일까지는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250-1 서울시 자재창고 2번창고 용답되살림터(02-2214-3860)로, 26일부터 행사 전날(8월3일)까지는 서울시 중구 봉래동 2가 122-11(롯데마트 건물, 구 서부역방면 1층, 02-363-8778)로 보내면 된다. 단 보낼 때 [정은임 아나운서 팬클럽 서울역점 행사물품]이라고 크게 써야 한다.

다음은 3회 추모행사와 관련한 내용.
1. 행사일 : 8월4일 토요일 10:30~18:00

2. 행사장소 :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
- 아름다운가게 대표전화 : 1577-1113
- 아름다운가게 기증 방법
http://www.beautifulstore.org/donation/method.asp

3. 물품 보낼 곳
서울시 중구 봉래동 2가 122-11 아름다운가게 (롯데마트 건물, 구 서부역 방면 1층) 02-363-8778 [정은임 아나운서 팬클럽 서울역점 행사물품]

보도된 곳.

故정은임 아나운서를 추억하는 하루 (매거진t)
정은임 아나운서 추모바자회 개최 (씨네21)
정은임 아나운서 3주기 추모바자회 (미디어오늘)
정은임 팬들, 아름다운 가게서 아름다운 기부 (뉴스보이)


Posted by 스윙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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