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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내가 발 딛고 있는

쥐새끼한테서 히틀러의 향기를 느끼다...

음, 그 기시감의 정체는 이런 것이었군...ㅠ.ㅠ
준법정신, 준법국가.
스스로 법을 어기면서(초법), 국민에겐 법과 질서를 강요하는 모순 역시.

말도 안되는 말이지만, 히틀러는 간지가 나와서 멋있기라도 하지.
도대체 쥐새끼는 어디다 써먹을 거야. 줸장.
MB는 이거나 즐쳐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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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미국이 정치 사상과 온갖 운동으로 혼란에 빠져 있을 때
미국 대학도 학생 운동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었고, 큰 혼란 중이었을 때였습니다.

하버드 법대의 졸업식에서 한 학생 다음의 연설을 했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는 혼란의 도가니에 빠져 있습니다.

대학가는 반란과 난동을 부리는 학생들로 가득 차 있으며,
공산주의자들은 이 나라를 파괴 하기 위해서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위험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지 않습니까?
내부의 적과 외부의 적이 들끓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법과 질서가 필요합니다.
법과 질서가 없다면 이 나라는 생존 할 수 없습니다!"

우뢰와 같은 박수가 청중으로 부터 터져 나왔고 그것은 한참 동안이나 그칠줄 몰랐다.
시국이 어수선한 중에도 한 하버드 법대 졸업생의 소신에 찬 뜨거운 졸업사라는 반응이었다.

박수가 가라앉을 무렵 이 학생은 조용한 어조로 말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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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한 말은 1932년 아돌프 히틀러의 연설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