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어쩌다(그러나 나의 의지로!),
문화예술인 4대강 반대선언('생명의 강 살리기 문화예술인 1550인 시국선언')에 이름을 올렸으니, 나는 이제 쥐쉐이한테 찍혔다. 꽃됐다.
그러나, 4강은 얼씨구나~ 지화자~~
노떼의 4강 진출(포스트 시즌 진출, 즉 가을야큐!) 폭풍지지한다.
기아를 기아상태에 빠트린 2연승.
4강을 거의 확정지은 쾌속폭풍질주.
나는 이제 가을을 애타게 기다린다.
내게 가을이 없어지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황교익 선생님은, "가을은 냄새로 온다"고 하셨지만,
내게 가을은, 야큐(포스트시즌)로 온다. ^^;
그러니까, 이래저래 4(대)강은 나를 살리는 젖줄이라니까!!!
'돼지털 싱글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왜 노떼를 사랑하는가! (0) | 2010.09.30 |
---|---|
가을은, 야구와 함께 온다! (0) | 2010.09.25 |
4(대)강은 반대하나, 4강은 쌩유! (0) | 2010.09.04 |
선물, 안경과 옷 (0) | 2010.08.25 |
어찌 울지 않을 수 있겠니, 석류 안녕 (0) | 2010.08.22 |
[책하나객담] 인간 수컷이 쪽팔려, 남자 사람이고 싶어라! (0) | 2010.08.10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