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으로는,
우리가 발 붙인 '지금-여기'엔,
신정아 보다도, 변양균 보다도,
더욱더 중요하고 재밌는 일도 많단다.
이제 그만하지.
언론이, 저널리즘이 해야 할 일은 명약관화하고.
이를 사용자들에게 노출하고 접점을 갖는 사이트도,
더이상 '신-변' 갖고 장난 그만치고 장사 좀 작작하지.
'알 권리' 갖고 희롱하지 말고,
'알고 싶지 않은 권리'도 좀 챙겨주시고.
이용자들이 찾고 원한다고 떠넘기지 말고,
늬들이 어지간하면 대부분 재편집하는거 아니까, 진짜 관문을, 세계를 제대로 보여줘.
언론, 포털 그렇게 우리에게 보여줄 것이 없어?
이런 분위기 너무너무 끔찍해.
어제 K본부의 <생방송 심야토론 : 신정아 파문, 어떻게 볼 것인가>를 보면서,
나는 문화평론가 김갑수의 의견을 완전 지지했고 공감했다. 지금도 역시.
무엇보다 동의하는 발언 중의 하나는,
다른 패널들 중에는 김창룡 교수 정도가 그나마 선방했고,
손광운 변호사 거의 범주의 오류 속에서 헤매는 것은 물론,
자기 변호도 제대로 못하는 분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변호할런지.
그리고 언론계에서 참여한 두 양반,
나는 왕실망. 언론계 진짜 물갈이 해주세요~ 흑.
우리가 발 붙인 '지금-여기'엔,
신정아 보다도, 변양균 보다도,
더욱더 중요하고 재밌는 일도 많단다.
이제 그만하지.
언론이, 저널리즘이 해야 할 일은 명약관화하고.
이를 사용자들에게 노출하고 접점을 갖는 사이트도,
더이상 '신-변' 갖고 장난 그만치고 장사 좀 작작하지.
'알 권리' 갖고 희롱하지 말고,
'알고 싶지 않은 권리'도 좀 챙겨주시고.
이용자들이 찾고 원한다고 떠넘기지 말고,
늬들이 어지간하면 대부분 재편집하는거 아니까, 진짜 관문을, 세계를 제대로 보여줘.
언론, 포털 그렇게 우리에게 보여줄 것이 없어?
이런 분위기 너무너무 끔찍해.
어제 K본부의 <생방송 심야토론 : 신정아 파문, 어떻게 볼 것인가>를 보면서,
나는 문화평론가 김갑수의 의견을 완전 지지했고 공감했다. 지금도 역시.
무엇보다 동의하는 발언 중의 하나는,
"...어떤 스캔들에 빠져갖고 전 사회적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 어떤 이상한 학력위조자를 옹호하거나 비호하는 것으로 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 이 시점에서 경중을 가려 무엇이 더 중요한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어도, 우리의 현재의 과제는, 양극화 해소 문제와 남북한 평화고착, 이 두가지 쟁점일 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양극화 해소 문제는 국내적인 문제가 아니다. 국지적인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동향과 맞물려 있다. 엄청난 토론이 필요하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지성과 모든 체험을 통해서 많은 토론이 필요한데, 대선국면이 바로 기회다. TV토론을 통해서 늘 얘기할 수 있고, 신문지면을 통해 무수한 논객들이 토론할 수 있다. 어떤 스캔들이 중요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이 우리에겐 바로 목전에 있다는 얘기다..."
다른 패널들 중에는 김창룡 교수 정도가 그나마 선방했고,
손광운 변호사 거의 범주의 오류 속에서 헤매는 것은 물론,
자기 변호도 제대로 못하는 분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변호할런지.
그리고 언론계에서 참여한 두 양반,
나는 왕실망. 언론계 진짜 물갈이 해주세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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