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민한신께서 돈성라이온즈를 묵사발 낸 돗데자이언츠 마산 개막전에,
알흠다운 신녀 출현하였으니.
알흠다운 신녀 출현하였으니.
캬아~ 이 어찌 알흠답다 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
이 어려운 비기를 보여주삽는 신공하고는.
이렇게 멋진 신녀를 만나고 싶습네다!!!
당장 까대기 들어가고픈 충동ㅋ
나도 물! 마시고 싶다~
게시물을 쓴 석민욱님 왈,
댓글도 이 알흠다운 신녀의 병나발에 들썩.

(출처. 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www.lottegiants.co.kr) 갈마게시판 중 <물을 마시는 중입니다>.)
이 어려운 비기를 보여주삽는 신공하고는.
이렇게 멋진 신녀를 만나고 싶습네다!!!
당장 까대기 들어가고픈 충동ㅋ
나도 물! 마시고 싶다~
게시물을 쓴 석민욱님 왈,
오늘 가장 웃겼던
좌측담장님께서 "물이겠죠? 물이겠죠? 물이라고 믿겠습니다." 이 멘트가 어찌나 웃기던지.ㅋㅋㅋ
물 맞습니다!!
좌측담장님께서 "물이겠죠? 물이겠죠? 물이라고 믿겠습니다." 이 멘트가 어찌나 웃기던지.ㅋㅋㅋ
물 맞습니다!!
댓글도 이 알흠다운 신녀의 병나발에 들썩.
(출처. 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www.lottegiants.co.kr) 갈마게시판 중 <물을 마시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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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성지마산자료 모음. (보고 조낸 웃었음 ^^;)
[성지 마산]
- 수용인원 21,885명
- 펜스 좌우 96미터 센터 117미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주를 파는 야구장, 타팀 선수들은 물론
롯데 선수들조차 게임하기 두려워 하는 롯데 자이언츠의 제
2 홈구장, 용접공 사건, 외야수 헬멧 사건, 새총 저격 사건, 구
단버스 사건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건들로 프로
야구 관중 문화의 마지막 남은 쌍팔년도 응원을 지니고 있
는 구장...
구장시설 보수는 나몰라라 하면서 2군경기 보이콧을 들이대
면서 경기수를 늘려달라다가 김해 상동구장 완공후 올해부터
오히려 6게임으로 줄어버린 어이없는 마산시가 관리하는 구
장...
작년 마산으로 이사를 오면서 성지 마산 야구장에서의 관람
은 참으로 새로운 느낌 이였습니다. 참으로 볼품없는 구장시
설과 편의시설, 여기저기 술에 취한 관중들의 어이없는 행태
(실제로 본 일중 술취한 관중이 바지를 내리고 외야로 오줌
을 쌌습니다. 얘들도 많았는데 ㅡ,ㅡ;;)
흡연문제? 쉴새없이 여기저기 피어오르는 담배연기를 보신
다면 아마 담배 끄라는 말 함부로 못하실겁니다. 수비중에는
응원하지 말자고 하지만 그냥 파도 탑니다. 그러면서도 조지
훈 응원단장님의 응원은 잘 따라하지 않습니다. 나이 많으신
분들도 많고 그냥 그런걸 따라하기 보다는 술 한잔 하시면서
야구보는게 재미있으신 모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산야구장을 성지라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하던 이 동네가 오로지 야구라는 이
유하나로 들끓습니다. 과거 아마야구의 태동을 이끌던 그곳
이라는 자부심과 롯데 자이언츠의 홈이라는 그 이유로 이곳
은 성지로 불리워집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내일 이곳 성지 마산에서 새로운 홈개막
전을 하게 됩니다. 마치 성전을 준비하듯 그렇게 반드시 이
겨야 한다는 마음 하나만을 품고 성지로 하나 둘 모여 들것
입니다. 잊지마세요. 이곳은 바로 우리의 성지 마산입니다...
-------------------------------------------------------
일단 마산성지에 대해서 딱 3가지만 알려주겠소!!
첫째: 마산아재(30대후반~50초반) 이분들 조심하셔야 됩니다. 게임내용은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승리해야 합니다.다만 지더라도 상대팀 아무개나(심판포함) 한놈 응징해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버스가 바이킹 됩니다.
둘째: 운동장사정 탓 하지 마삽시요.찌랄같은것 다 압니다.
하지만 마산아재들은 이 게임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린줄 아시면 최선을 다해야 할겁니다.박기혁이 같은 플레이 하면성지에서 또 불꽃놀이 된다(화염병전문가 전국최다도시) 대한민국 최다 기능공 이웃 창원거주.....
셋째:항상 연패나 힘들때 이곳에서 힘을 얻고 재도약 했습니다.부디 여기에서(성지)힘을 잔뜩 채워서 2위도약 하시길...
참고사항: 마산아재들은 말을 많이 안합니다.
경기중 부산갈매기(마산 갈매기)노래 할때만 호응하시고 항상침묵으로 일관하시니 사직과는 또다르게 느껴질겁니다
다만 항상 몸으로 실천하시니 경기에 꼭 이겨서 불상사는
막아 주십시요.^*^
--------------------------------------------------------------------------------------------------------------------------
''이제 라이온즈 선수들은 '프로야구의 마지막 성지' 마산에 가야만 합니다.
작년에 곰돌이들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2승이나 낚아온 터라
삼성 선수들은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순례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목표는...........살아서 돌아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꼭 살아와야 합니다.
''1. '사자원정대'라니...삼성구단 뭐하자는 건가??
""삼성구단은 겁도 없이 사자원정대 일정에 "성지 마산"을 일정에 포함시켰습니다.
뜨거운 용광로 같은 마산...그 성지의 신민(臣民)들은 1g의 불순물도 용납지 않으시거늘...
아무리 요즘 롯데의 분위기가 좋다고는 하지만 단체응원이라니.....
팬들을 제물로 바치고 1승이라도 챙기겠다는 것인지.....
삼성의 인명경시사상에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는 대목입니다.
'''성지'가 어떤 곳인지 모르고 참여한 것이 분명한 어린양들에게 충고해 드립니다.
그곳에 가면...그냥 롯데팬이 되십시오.
만약 우리팀이 득점을 하거나 좋은 플레이를 펼친 후에 나도 모르게 박수를 쳤으면,
정확한 억양(이게 중요합니다. 대구나 마산이나 하는 생각으로 안일하게 발음을 억세게 해서는 안됩니다.)으로
"""이노마들 쪼매 하네"라고 표현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파도 탈 때는 몇 바퀴 돌더라도 피곤하다고 앉아 있어서는 안됩니다.
''''라이터, 신문지도 챙겨가시고 '부산갈매기', '돌아와요 부산항에'등은 가사를 꼭 숙지하고 가셔야 합니다.
2. 출루하거든 베이스에 붙어 있어라.
성지의 시민들은 촐싹거리며 슬금슬금 베이스를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것을 용납지 않으십니다.
특히, 롯데 투수들이 타자와의 승부에 전념치 못하게 방해하는 것을 싫어하시니
""얌전하게 베이스에 딱 붙어 있어야 하며, 혹시 나도 모르게 리드 했을 때 "마!"라고 지적해 주시면
""한 번만 너그러이 용서해 주신 것이니, 감사한 마음으로 얌전히 "베이스"에 캠프를 차려야 합니다.
만일 관용을 베풀어 주신 것을 망각하고 또 리드를 할 경우,
''페트병과 그 유명한 '화이트 소주병'으로 징벌하시니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3. 자신도 모르게 홈런을 쳤을 경우.
본능에 이끌려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홈런을 쳤을 경우, 전력질주로 그라운드를 돌아야 합니다.
성지의 시민들께서는 적군의 하찮은 홈런 따위로 경기가 지연되는 것을 용납지 않으십니다.
4. 심판에게 항의 하지 마라.
여러분들만 목숨을 걸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심판들도 성지에는 경건한 마음으로 옵니다.
만약 아슬아슬한 순간에 심판이 여러분의 손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해서 절대 항의해서는 안됩니다.
성지의 시민들께서는 적군들의 쓸데없는 항의로 경기가 지연되는 것을
역시,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심판들도 살아서 돌아가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5. 성지 시민이 그라운드에 강림하셨을 경우.
가끔씩 신의 계시를 받은 몇몇 분들이 신탁을 내리고자
'''화이트 소주병'을 옆구리에 차시고 그라운드에 강림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신의 사자라 생각하고 침착하게 영접한 후,
사인볼과 배트를 안겨드리고 진행요원에게 안내해드리셔야 합니다.
이는 성지의 시민들께서 여러분들을 시험코자 하시는 것이니,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6. 경기 후의 대처방안.
경기결과에 따라서 여러분들은 한동안 숙소로 돌아가지 못하고 락커룸에 대기해야 할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특히 당황할 것이 분명한 발가스와 해크먼 선수를 다독이시고
성지의 시민들께서 각 술집으로 나뉘어 떠나실 때 까지민방위 훈련 한다고 생각하고 침착하게 대기해야 합니다.
7. 그 외에.
혹시 버젓이 관중석에서 소주가 판매되더라도 의아해 여기지 마십시오.
성지에서 소주는 그저.....뭐랄까...음료수일 따름입니다.
그리고 그럴리도 별로 없겠지만 3연전을 스윕할 생각은 마시기 바랍니다.
야구, 목요일까지만 하고 말겁니까??
작년 곰돌이도 1승을 헌납하고 그나마 무사히 돌아왔다는 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의 무사귀환을 진심으로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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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마산구장에서 야구하면 롯데든 상대팀이든 긴장을 해야하는데, 요즘은 좀 많이 그런면이 없어졌죠.. 그래도 마산구장은 마산구장 선수든 심판이든 관중들 마음에 안들게하면 폭발하는 구장이니 긴장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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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규 (basimi18) (2008-05-12 오후 7:17:14)
제가 기억하는건...
매진됐을때... 용접공 아저씨들이 철문 녹이고 들어가고...
비와서 경기 취소 되려는데.. 관중들이 항의해서 관중들 모두 우산쓰고 경기 보고..
외야에서 고기 구워 먹다가 불판 던지고... ;;; 등등...
그 외는 아래분이 ~
이성철 (likedoit) (2008-05-12 오후 7:19:53)
그 좁은 의자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음.. 관중 21000명 가능하다고 하는데. 정말 정상적인 의자 쓰면 15000명쯤임.. 이해가 안가는 미스터리 구장임
석민욱 (nongshim) (2008-05-12 오후 7:23:16)
제가 갔을때는 박정태 코치님 현역때 대타로 나와서 유격수 땅볼로 6-4-3으로 이어지는 병살코스였는데, 1루에서는 세잎이였던 상황인데 당시 김락기 심판이 아웃판정을 해서 김락기 심판이 경기 끝나고 경기장 빠져나가는데 1시간 넘게 걸린적이 있었죠...그리고 박정태 선수 연속안타가 끝이 난 구장이 바로 마산구장인데 당시 두산과의 경기에서 마지막 박정태 타석때 3루수가 다이빙캐치로 잡아 1루 송구하는바람에 연속안타 기록이 깨어졌죠. 그때 두산 버스 흔들고 난리났었습니다..ㅎㅎ
송상근 (sgsong21) (2008-05-12 오후 7:23:27)
1. 외야 수비수 마산 시민들 겁나서 헬멧쓰고 수비
2. 삼성, 해태 경기때 버스 불낸 일
3. 선동렬은 아직도 마산오는 걸 두려워함
4. 롯데 선수들도 마산가는 거 솔직히 두려워함
결론 : 예전 부마사태 생각 하면 됩니다.
백상열 (meyeok) (2008-05-12 오후 7:24:16)
1. 성영재 새총 저격사건
: 8회까지 완봉으로 눌리고 있던 롯데 플레이에 화가난 3루측 마산롯빠~ 새총으로 쌍방울 마운드의 성영재 저격... 성영재 그 자리에서 기절
2. 구장 철문 용접기 세례
: 수용인원 2만으로 확장하기 전, 미처 입장하지 못한 마산롯빠~ 용접기로 야구장 철문따고 진입
3. 야구장 지붕위에도 마산갈매기들이~~
: 수용인원을 훨씬 초과하여 로빠들로 가득한 마산구장~ 본부석 위쪽 야구장 지붕위에도 옹기종기 모여앉아 야구 관람. 난간도 없고 떨어지면 바로 죽는거임
4. 때는 80년대 어느때~ 해태선수로 기억되는 우익수가 수비하러 나왔다. 그런데 헬멧을 쓰고 있더라. 헬멧 안쓰면 소주병에 머리 다치거덩~
5. 또 80년대 어느때~ 야구경기 도중 시내에서 시위 발생. 전경들 최루탄 발사. 야구장으로 최루가스 난입. 경기 중단. 울 삼촌 포함 야구장 내 롯빠들 경기중단에 격분 대 폭동 (거짓말 안 보태고 훈련소 화생방 만큼 최루탄 매웟따~ 근데 집에 갈 생각 안하고 야구 안한다고 난리라니...쩝~)
6. 또 80년대 어느때~ 롯데:해태 게임으로 기억. 홍현우의 대 활약속에 여튼 해태가 8:2인가로 대승. 1루측 쓰레기통에 불기둥 솟음. 경찰 출동. 그때 양아치 2~3마리가 불붙은 쓰레기통 들어다 경찰을 향해 투척. 난 그 큰 쓰레기통이 날아가는 거 보고 기겁함
-디시야겔 펌....
황은미 (mintherb) (2008-05-12 오후 7:25:41)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
여훈모 (pmthc) (2008-05-12 오후 7:26:28)
저 미치겠습니다...왜이리 웃음이 나는지..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정말 오랫만에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답변준 여러분 정말 감사하구요..^^
서정민 (minnyi) (2008-05-12 오후 7:30:20)
제 어릴때 기억 하나. 여튼 심판들한테 불만이 있었는지 경기 끝나고 심판들 심판 대기실에 갖혀있고 성난 마산팬들 복도 밖에서 대기실 문을 발로 차서 걸레로 만들어 버렸죠. 뉴스에도 나오고 그랬던거 같은데... 심판들 생명에 위협을 느꼈었다고 울먹이며 인터뷰하고.. ㅋㅋㅋ~ 뉴스에선 관중문화 이래서 되겠습니까?~ 머 이런식으로 타이틀 뽑혔던걸로 기억~~
강현미 (ringring) (2008-05-12 오후 7:30:22)
흠... 어제의 그 심판들... 큰일났군요....
집에는 다가겠군요... 아마 이 심판들.... 3일내내 비오기만을 바라는거 아닌지 몰겠군요...
박현경 (gomdori17) (2008-05-12 오후 7:33:09)
근데 마산구장에 대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넘 과격한 곳으로 부풀려지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용접공이니 버스에 불지른다는니....옛날 일이죠.
마산 사람이 거의 폭도수준으로 희화화 되는게 쫌...
그냥 야구 좋아하는 일반 시민들인데 넷상에서 부풀려지고 있네요 넘
성지 마산이니 마산가면 죽음이라는 둥 하눈 일부 네티즌들..마산이나 마산구장에 와 보신 분들인지 의문스러움..
최하윤 (sojuman9) (2008-05-12 오후 7:34:29)
와 상열님 정말 많은걸 기억하시네요.... 박수를 .... 짝짝작
여훈모 (pmthc) (2008-05-12 오후 7:36:16)
현경님 그런뜻으로 글올린거 아니구요..저도 마산좋아합니다..
합성동에서 1년정도 살았구요..
전그냥..부산,마산분들이 그리워서 그랬습니다..
타지생활 10년이다보니..티비에 사직구장나오는거 보고서도 눈물글썽입니다..
혹시 맘상했음..죄송하구여..
박현경 (gomdori17) (2008-05-12 오후 7:42:17)
맘 상하지 않았어요 님^^;;
그냥 같은 롯데야구 좋아하는 팬들인데 마산이 같은 팬들 사이에서도 뭔가 괴리감이 느껴지는 특이한? 장소로 여겨지고 심지어 과거 과격했던 모습들이 뭐 이런 곳도 있어? 하며 웃음거리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달았다는;;
사직홈처럼 자주 롯데야구를 볼수있는 곳이 아니라서 더 갈증이 심한 홈구장이라서 그런걸 거에요^^ㅎㅎ
서정민 (minnyi) (2008-05-12 오후 7:43:27)
예전엔 마산이나 사직(또는 구덕시절)이나 분위기 비슷한 점이 많았는데 2000년대 들어 사직은 피크닉 분위기의 일종의 문화현상으로서의 관전문화가 정착이 되었는데 반하여, 마산은 여전히 1년에 10여 게임 남짓, 야구에 목마른 마창근방 롯데팬들이 오매불망 롯데겜 오기만을 기다리죠.
그러다보니 롯데야구 있는 날은 마창지역 뿐만 아니라 근처의 통영, 거제, 고성, 함안, 의령, 그리고 서부쪽 경남 팬들까지 생업을 제끼고 마산으로 몰려듭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여전히 80,90년대 야구장 분위기가 남아있는 유일한 곳이구여~
이 부분은 수많은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면서 성지 마산이라는 용어도 탄생시키고...
마산이라는 곳에 약간의 신성성을 부여햇다고나 할까요?
더불어 좀 말도 안되는 오바스러운 표현이나 과장도 덧붙게 된 거구여.
마산도 사람사는 곳이고 치안이 매우 잘 되 있는 동네인데 어디 위에 표현들처럼 그렇겠습니까? 그냥 그 시절~ 야구장 향수가 그리운 분들이 많은 부분 부풀린 얘기들이죠.
백현민 (freudbox) (2008-05-12 오후 7:46:16)
저도 미처 몰랐던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마산 구장이 '성지'군요...^^
유창혁 (westmead) (2008-05-12 오후 10:03:26)
펜스와 외야관중석 사이에 공간이 있습니다...
거기에 많이들 떨어집니다 --;;;
홈런공 잡을려다 떨어지시는분~
난동부리다 떨어지시는분~..
전 이렇게 2번 봤슴;;;;
[성지 마산]
- 수용인원 21,885명
- 펜스 좌우 96미터 센터 117미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주를 파는 야구장, 타팀 선수들은 물론
롯데 선수들조차 게임하기 두려워 하는 롯데 자이언츠의 제
2 홈구장, 용접공 사건, 외야수 헬멧 사건, 새총 저격 사건, 구
단버스 사건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건들로 프로
야구 관중 문화의 마지막 남은 쌍팔년도 응원을 지니고 있
는 구장...
구장시설 보수는 나몰라라 하면서 2군경기 보이콧을 들이대
면서 경기수를 늘려달라다가 김해 상동구장 완공후 올해부터
오히려 6게임으로 줄어버린 어이없는 마산시가 관리하는 구
장...
작년 마산으로 이사를 오면서 성지 마산 야구장에서의 관람
은 참으로 새로운 느낌 이였습니다. 참으로 볼품없는 구장시
설과 편의시설, 여기저기 술에 취한 관중들의 어이없는 행태
(실제로 본 일중 술취한 관중이 바지를 내리고 외야로 오줌
을 쌌습니다. 얘들도 많았는데 ㅡ,ㅡ;;)
흡연문제? 쉴새없이 여기저기 피어오르는 담배연기를 보신
다면 아마 담배 끄라는 말 함부로 못하실겁니다. 수비중에는
응원하지 말자고 하지만 그냥 파도 탑니다. 그러면서도 조지
훈 응원단장님의 응원은 잘 따라하지 않습니다. 나이 많으신
분들도 많고 그냥 그런걸 따라하기 보다는 술 한잔 하시면서
야구보는게 재미있으신 모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산야구장을 성지라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하던 이 동네가 오로지 야구라는 이
유하나로 들끓습니다. 과거 아마야구의 태동을 이끌던 그곳
이라는 자부심과 롯데 자이언츠의 홈이라는 그 이유로 이곳
은 성지로 불리워집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내일 이곳 성지 마산에서 새로운 홈개막
전을 하게 됩니다. 마치 성전을 준비하듯 그렇게 반드시 이
겨야 한다는 마음 하나만을 품고 성지로 하나 둘 모여 들것
입니다. 잊지마세요. 이곳은 바로 우리의 성지 마산입니다...
-------------------------------------------------------
일단 마산성지에 대해서 딱 3가지만 알려주겠소!!
첫째: 마산아재(30대후반~50초반) 이분들 조심하셔야 됩니다. 게임내용은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승리해야 합니다.다만 지더라도 상대팀 아무개나(심판포함) 한놈 응징해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버스가 바이킹 됩니다.
둘째: 운동장사정 탓 하지 마삽시요.찌랄같은것 다 압니다.
하지만 마산아재들은 이 게임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린줄 아시면 최선을 다해야 할겁니다.박기혁이 같은 플레이 하면성지에서 또 불꽃놀이 된다(화염병전문가 전국최다도시) 대한민국 최다 기능공 이웃 창원거주.....
셋째:항상 연패나 힘들때 이곳에서 힘을 얻고 재도약 했습니다.부디 여기에서(성지)힘을 잔뜩 채워서 2위도약 하시길...
참고사항: 마산아재들은 말을 많이 안합니다.
경기중 부산갈매기(마산 갈매기)노래 할때만 호응하시고 항상침묵으로 일관하시니 사직과는 또다르게 느껴질겁니다
다만 항상 몸으로 실천하시니 경기에 꼭 이겨서 불상사는
막아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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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라이온즈 선수들은 '프로야구의 마지막 성지' 마산에 가야만 합니다.
작년에 곰돌이들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2승이나 낚아온 터라
삼성 선수들은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순례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목표는...........살아서 돌아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꼭 살아와야 합니다.
''1. '사자원정대'라니...삼성구단 뭐하자는 건가??
""삼성구단은 겁도 없이 사자원정대 일정에 "성지 마산"을 일정에 포함시켰습니다.
뜨거운 용광로 같은 마산...그 성지의 신민(臣民)들은 1g의 불순물도 용납지 않으시거늘...
아무리 요즘 롯데의 분위기가 좋다고는 하지만 단체응원이라니.....
팬들을 제물로 바치고 1승이라도 챙기겠다는 것인지.....
삼성의 인명경시사상에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는 대목입니다.
'''성지'가 어떤 곳인지 모르고 참여한 것이 분명한 어린양들에게 충고해 드립니다.
그곳에 가면...그냥 롯데팬이 되십시오.
만약 우리팀이 득점을 하거나 좋은 플레이를 펼친 후에 나도 모르게 박수를 쳤으면,
정확한 억양(이게 중요합니다. 대구나 마산이나 하는 생각으로 안일하게 발음을 억세게 해서는 안됩니다.)으로
"""이노마들 쪼매 하네"라고 표현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파도 탈 때는 몇 바퀴 돌더라도 피곤하다고 앉아 있어서는 안됩니다.
''''라이터, 신문지도 챙겨가시고 '부산갈매기', '돌아와요 부산항에'등은 가사를 꼭 숙지하고 가셔야 합니다.
2. 출루하거든 베이스에 붙어 있어라.
성지의 시민들은 촐싹거리며 슬금슬금 베이스를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것을 용납지 않으십니다.
특히, 롯데 투수들이 타자와의 승부에 전념치 못하게 방해하는 것을 싫어하시니
""얌전하게 베이스에 딱 붙어 있어야 하며, 혹시 나도 모르게 리드 했을 때 "마!"라고 지적해 주시면
""한 번만 너그러이 용서해 주신 것이니, 감사한 마음으로 얌전히 "베이스"에 캠프를 차려야 합니다.
만일 관용을 베풀어 주신 것을 망각하고 또 리드를 할 경우,
''페트병과 그 유명한 '화이트 소주병'으로 징벌하시니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3. 자신도 모르게 홈런을 쳤을 경우.
본능에 이끌려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홈런을 쳤을 경우, 전력질주로 그라운드를 돌아야 합니다.
성지의 시민들께서는 적군의 하찮은 홈런 따위로 경기가 지연되는 것을 용납지 않으십니다.
4. 심판에게 항의 하지 마라.
여러분들만 목숨을 걸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심판들도 성지에는 경건한 마음으로 옵니다.
만약 아슬아슬한 순간에 심판이 여러분의 손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해서 절대 항의해서는 안됩니다.
성지의 시민들께서는 적군들의 쓸데없는 항의로 경기가 지연되는 것을
역시,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심판들도 살아서 돌아가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5. 성지 시민이 그라운드에 강림하셨을 경우.
가끔씩 신의 계시를 받은 몇몇 분들이 신탁을 내리고자
'''화이트 소주병'을 옆구리에 차시고 그라운드에 강림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신의 사자라 생각하고 침착하게 영접한 후,
사인볼과 배트를 안겨드리고 진행요원에게 안내해드리셔야 합니다.
이는 성지의 시민들께서 여러분들을 시험코자 하시는 것이니,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6. 경기 후의 대처방안.
경기결과에 따라서 여러분들은 한동안 숙소로 돌아가지 못하고 락커룸에 대기해야 할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특히 당황할 것이 분명한 발가스와 해크먼 선수를 다독이시고
성지의 시민들께서 각 술집으로 나뉘어 떠나실 때 까지민방위 훈련 한다고 생각하고 침착하게 대기해야 합니다.
7. 그 외에.
혹시 버젓이 관중석에서 소주가 판매되더라도 의아해 여기지 마십시오.
성지에서 소주는 그저.....뭐랄까...음료수일 따름입니다.
그리고 그럴리도 별로 없겠지만 3연전을 스윕할 생각은 마시기 바랍니다.
야구, 목요일까지만 하고 말겁니까??
작년 곰돌이도 1승을 헌납하고 그나마 무사히 돌아왔다는 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의 무사귀환을 진심으로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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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마산구장에서 야구하면 롯데든 상대팀이든 긴장을 해야하는데, 요즘은 좀 많이 그런면이 없어졌죠.. 그래도 마산구장은 마산구장 선수든 심판이든 관중들 마음에 안들게하면 폭발하는 구장이니 긴장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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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규 (basimi18) (2008-05-12 오후 7:17:14)
제가 기억하는건...
매진됐을때... 용접공 아저씨들이 철문 녹이고 들어가고...
비와서 경기 취소 되려는데.. 관중들이 항의해서 관중들 모두 우산쓰고 경기 보고..
외야에서 고기 구워 먹다가 불판 던지고... ;;; 등등...
그 외는 아래분이 ~
이성철 (likedoit) (2008-05-12 오후 7:19:53)
그 좁은 의자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음.. 관중 21000명 가능하다고 하는데. 정말 정상적인 의자 쓰면 15000명쯤임.. 이해가 안가는 미스터리 구장임
석민욱 (nongshim) (2008-05-12 오후 7:23:16)
제가 갔을때는 박정태 코치님 현역때 대타로 나와서 유격수 땅볼로 6-4-3으로 이어지는 병살코스였는데, 1루에서는 세잎이였던 상황인데 당시 김락기 심판이 아웃판정을 해서 김락기 심판이 경기 끝나고 경기장 빠져나가는데 1시간 넘게 걸린적이 있었죠...그리고 박정태 선수 연속안타가 끝이 난 구장이 바로 마산구장인데 당시 두산과의 경기에서 마지막 박정태 타석때 3루수가 다이빙캐치로 잡아 1루 송구하는바람에 연속안타 기록이 깨어졌죠. 그때 두산 버스 흔들고 난리났었습니다..ㅎㅎ
송상근 (sgsong21) (2008-05-12 오후 7:23:27)
1. 외야 수비수 마산 시민들 겁나서 헬멧쓰고 수비
2. 삼성, 해태 경기때 버스 불낸 일
3. 선동렬은 아직도 마산오는 걸 두려워함
4. 롯데 선수들도 마산가는 거 솔직히 두려워함
결론 : 예전 부마사태 생각 하면 됩니다.
백상열 (meyeok) (2008-05-12 오후 7:24:16)
1. 성영재 새총 저격사건
: 8회까지 완봉으로 눌리고 있던 롯데 플레이에 화가난 3루측 마산롯빠~ 새총으로 쌍방울 마운드의 성영재 저격... 성영재 그 자리에서 기절
2. 구장 철문 용접기 세례
: 수용인원 2만으로 확장하기 전, 미처 입장하지 못한 마산롯빠~ 용접기로 야구장 철문따고 진입
3. 야구장 지붕위에도 마산갈매기들이~~
: 수용인원을 훨씬 초과하여 로빠들로 가득한 마산구장~ 본부석 위쪽 야구장 지붕위에도 옹기종기 모여앉아 야구 관람. 난간도 없고 떨어지면 바로 죽는거임
4. 때는 80년대 어느때~ 해태선수로 기억되는 우익수가 수비하러 나왔다. 그런데 헬멧을 쓰고 있더라. 헬멧 안쓰면 소주병에 머리 다치거덩~
5. 또 80년대 어느때~ 야구경기 도중 시내에서 시위 발생. 전경들 최루탄 발사. 야구장으로 최루가스 난입. 경기 중단. 울 삼촌 포함 야구장 내 롯빠들 경기중단에 격분 대 폭동 (거짓말 안 보태고 훈련소 화생방 만큼 최루탄 매웟따~ 근데 집에 갈 생각 안하고 야구 안한다고 난리라니...쩝~)
6. 또 80년대 어느때~ 롯데:해태 게임으로 기억. 홍현우의 대 활약속에 여튼 해태가 8:2인가로 대승. 1루측 쓰레기통에 불기둥 솟음. 경찰 출동. 그때 양아치 2~3마리가 불붙은 쓰레기통 들어다 경찰을 향해 투척. 난 그 큰 쓰레기통이 날아가는 거 보고 기겁함
-디시야겔 펌....
황은미 (mintherb) (2008-05-12 오후 7:25:41)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
여훈모 (pmthc) (2008-05-12 오후 7:26:28)
저 미치겠습니다...왜이리 웃음이 나는지..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정말 오랫만에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답변준 여러분 정말 감사하구요..^^
서정민 (minnyi) (2008-05-12 오후 7:30:20)
제 어릴때 기억 하나. 여튼 심판들한테 불만이 있었는지 경기 끝나고 심판들 심판 대기실에 갖혀있고 성난 마산팬들 복도 밖에서 대기실 문을 발로 차서 걸레로 만들어 버렸죠. 뉴스에도 나오고 그랬던거 같은데... 심판들 생명에 위협을 느꼈었다고 울먹이며 인터뷰하고.. ㅋㅋㅋ~ 뉴스에선 관중문화 이래서 되겠습니까?~ 머 이런식으로 타이틀 뽑혔던걸로 기억~~
강현미 (ringring) (2008-05-12 오후 7:30:22)
흠... 어제의 그 심판들... 큰일났군요....
집에는 다가겠군요... 아마 이 심판들.... 3일내내 비오기만을 바라는거 아닌지 몰겠군요...
박현경 (gomdori17) (2008-05-12 오후 7:33:09)
근데 마산구장에 대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넘 과격한 곳으로 부풀려지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용접공이니 버스에 불지른다는니....옛날 일이죠.
마산 사람이 거의 폭도수준으로 희화화 되는게 쫌...
그냥 야구 좋아하는 일반 시민들인데 넷상에서 부풀려지고 있네요 넘
성지 마산이니 마산가면 죽음이라는 둥 하눈 일부 네티즌들..마산이나 마산구장에 와 보신 분들인지 의문스러움..
최하윤 (sojuman9) (2008-05-12 오후 7:34:29)
와 상열님 정말 많은걸 기억하시네요.... 박수를 .... 짝짝작
여훈모 (pmthc) (2008-05-12 오후 7:36:16)
현경님 그런뜻으로 글올린거 아니구요..저도 마산좋아합니다..
합성동에서 1년정도 살았구요..
전그냥..부산,마산분들이 그리워서 그랬습니다..
타지생활 10년이다보니..티비에 사직구장나오는거 보고서도 눈물글썽입니다..
혹시 맘상했음..죄송하구여..
박현경 (gomdori17) (2008-05-12 오후 7:42:17)
맘 상하지 않았어요 님^^;;
그냥 같은 롯데야구 좋아하는 팬들인데 마산이 같은 팬들 사이에서도 뭔가 괴리감이 느껴지는 특이한? 장소로 여겨지고 심지어 과거 과격했던 모습들이 뭐 이런 곳도 있어? 하며 웃음거리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달았다는;;
사직홈처럼 자주 롯데야구를 볼수있는 곳이 아니라서 더 갈증이 심한 홈구장이라서 그런걸 거에요^^ㅎㅎ
서정민 (minnyi) (2008-05-12 오후 7:43:27)
예전엔 마산이나 사직(또는 구덕시절)이나 분위기 비슷한 점이 많았는데 2000년대 들어 사직은 피크닉 분위기의 일종의 문화현상으로서의 관전문화가 정착이 되었는데 반하여, 마산은 여전히 1년에 10여 게임 남짓, 야구에 목마른 마창근방 롯데팬들이 오매불망 롯데겜 오기만을 기다리죠.
그러다보니 롯데야구 있는 날은 마창지역 뿐만 아니라 근처의 통영, 거제, 고성, 함안, 의령, 그리고 서부쪽 경남 팬들까지 생업을 제끼고 마산으로 몰려듭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여전히 80,90년대 야구장 분위기가 남아있는 유일한 곳이구여~
이 부분은 수많은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면서 성지 마산이라는 용어도 탄생시키고...
마산이라는 곳에 약간의 신성성을 부여햇다고나 할까요?
더불어 좀 말도 안되는 오바스러운 표현이나 과장도 덧붙게 된 거구여.
마산도 사람사는 곳이고 치안이 매우 잘 되 있는 동네인데 어디 위에 표현들처럼 그렇겠습니까? 그냥 그 시절~ 야구장 향수가 그리운 분들이 많은 부분 부풀린 얘기들이죠.
백현민 (freudbox) (2008-05-12 오후 7:46:16)
저도 미처 몰랐던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마산 구장이 '성지'군요...^^
유창혁 (westmead) (2008-05-12 오후 10:03:26)
펜스와 외야관중석 사이에 공간이 있습니다...
거기에 많이들 떨어집니다 --;;;
홈런공 잡을려다 떨어지시는분~
난동부리다 떨어지시는분~..
전 이렇게 2번 봤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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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윙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