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이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Take this waltz)>.
이 장면, 이 영화의 아주 많은 것 혹은 모든 것이 들어있다.
비디오는 라디오 스타만 죽인 것이 아니라, 나도 킬 했다오.ㅋ
헌데, 자꾸만 추락하는 노동자들의 소식이 슬프고, 슬프고 또 슬프다.
일주일 새 벌써 다섯 명. 심근경색이라는 말이 마음경색을 불러온다.
죽음만큼은 그 개별성과 구체성때문에 익숙해지지 않는다.
그러니 오로지 이 말. 함께 살자. 함께 살자. 함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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